넷앱이 고객들에게 향상된 데이터 보호 및 복구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이버 복원력 기능을 12일 발표했다. 넷앱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엔터프라이즈 주요 스토리지에 직접적으로 통합해 실시간으로 랜섬웨어에 대응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넷앱의 사이버 복원력 기능은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저장 여부에 관계 없이 기업의 주요 스토리지와 보조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보호한다. 포레스터(Forrester)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자들은 중요 인프라 및 공급망을 노리는 랜섬웨어 공격을 점점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운영 중단이 발생할 시 수백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넷앱 2023 데이터 복잡성 보고서에서는 최고 경영진 및 이사회 임원의 87%가 랜섬웨어를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고 밝혀졌다. 사이버 범죄자가 노리는 데이터가 위치한 스토리지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에 대한 최후의 방어선이 된다. 랜섬웨어의 위협이 증가하면서 기업은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손실된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넷앱은 AI와 결합한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보호
과거에는 국가 배후 위협그룹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중국발 사이버 위협이 최근에는 텔레그램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2W는 2023년 하반기동안 총 1252개의 중국 텔레그램 채널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 텔레그램 데이터 유출 및 위협 동향 분석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전에는 중국메신저인 QQ와 딥&다크웹 포럼에서 주로 이루어지던 중국 해커들의 활동이 최근에는 텔레그램을 통해서도 위협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텔레그램은 손쉽게 채널 검색이 가능하고 검색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채널간 홍보를 통해 사용자가 쉽게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중국정부에서 비공식적으로 텔레그램을 차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커들이 가상번호 가입 후 VPN과 프락시 등으로 우회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램에서 주로 유출되는 위협 케이스는 데이터 유출, 데이터 판매, 사이버 공격 등이다. 데이터 유출은 데이터에 대한 설명 및 데이터의 샘플을 제공하고 전체 데이터를 원하면 개인적 연락을 요구한다. 데이터 판매의 경우에는 판매하는 데이터 샘플을 스크린샷 형태로 제
아크로니스는 IDC 마켓스케이프(IDC MarketScape)에서 '2023 사이버 복구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조직의 능력에서 사전 방어와 사후 복구 모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이버 복구에 관한 첫 번째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다.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는 제품 설치가 쉽고 고유한 통합 기능과 단일 에이전트로 전체 통합 엔드포인트 보호에 대한 모든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아크로니스의 주요 제품을 주목했다. IDC 마켓스케이프는 "아크로니스는 거의 5년 전에 사이버 복구 시장을 파악하고 공략한 최초의 데이터 보호 공급업체 중 하나로 사이버 복구를 위해 많은 비용 투자를 통해 독보적이며 독자적인 솔루션을 재설계했다"며 "이러한 추가 연구 개발(R&D)을 통해 사이버 복구 공급업체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는 2023년 벤더 평가를 위해 IDC가 전세계 주요 12개 사이버 복구 공급업체를 평가했다. 이 보고서의 정보를 확인한 IT 구매자는 구매 프로세스 또는 개념 증명(PoC) 진행의 첫 단계에서 구매자의 특정 시나리오에 맞는
빔 소프트웨어가 복원력에 초점을 둔 빔 데이터 플랫폼 하반기 업데이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빔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랜섬웨어 및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버전의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Veeam Backup & Replication, VBR) ▲빔 원(Veeam ONE) ▲빔 복구 오케스트레이터(Veeam Recovery Orchestrator, VRO)를 배포했다. 대니 앨런 빔 소프트웨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비즈니스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공격이 발생했을 때 기업을 보호하고 복원력을 미연에 확보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 v12.1을 포함한 빔 데이터 플랫폼의 이번 업데이트는 더욱 의미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솔루션은 45만 고객사의 다운타임과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고 사이버 사고로부터 신속하게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60%가 백업 팀과 사이버 팀 간의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위협을 가장 직접적으로 다루는 두 팀 간
휴대폰, 자동차부터 스마트 온도조절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많은 일상 생활 시스템들이 클라우드에 연결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커넥트비티 기능이 향상됨에 따라 펌웨어와 데이터를 모두 보호할 수 있는 칩 수준의 강력한 고급(advanced) 보안 조치를 도입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현재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보안 위협에 방어하기 위해 PIC18-Q24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을 출시했다. PIC18-Q24 MCU는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악의적으로 디바이스를 재프로그래밍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 인터페이스 비활성화(PDID, Programming and Debugging Interface Disable) 기능을 도입했다. 이 향상된 코드 보호 기능은 프로그래밍·디버깅 인터페이스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하고, 펌웨어를 무단으로 읽거나 수정 또는 삭제하려는 시도를 차단한다. 그렉 로빈슨 마이크로칩 8비트 MCU 사업부 부사장은 "시스템 보안이 아무리 강력해도 결국은 시스템 내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전체 보안 수준이 결정된다"며 "따라서 모든 프로그래머
슈퍼브에이아이가 글로벌 보안 인증인 'ISO 27001'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와 함께 슈퍼브에이아이는 지난 2021년에 이어 SOC-2 타입 II에 대한 인증을 갱신하는데 성공했다. SOC-2는 미국 CPA 협회(공인회계사 협회) 기준의 보안지침으로, 엄격한 보안 및 데이터 보호법을 준수하는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제공을 검증한다. 특히 SOC-2 타입 II는 시스템 및 조직 컨트롤(Systems and Organization Controls) 프로토콜 내에서 가장 포괄적인 인증이며, 시스템이 고객의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됐음을 인정하는 기업에게만 부여된다. 글로벌 정보보안 표준 중 하나인 ISO 27001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안 경영 시스템 국제 인증 기준이다. 기업의 위험 관리 및 보안정책 등에 대한 규격을 담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암호화, 외부 감사 및 정기 보고, 보안 사태 대응 훈련 등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안 가이드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보안을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 스토리지와의 연동을 지원한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보안 규정을 준수하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시
퓨어스토리지가 에버그린//원(Evergreen//One) 서비스형 스토리지(Storage as-a-Service, STaaS)와 에버그린//플렉스(Evergreen//Flex) 구독 서비스에 대한 개런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에버그린(Evergreen)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전력 및 상면 공간 비용 개런티 프로그램은 퓨어스토리지가 고객의 전력 및 상면 공간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는 업계 최초이다. 퓨어스토리지는 또한 에버그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데이터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손실 제로, 전력 및 공간 효율성 보장과 함께 유연한 업그레이드 및 파이낸싱 옵션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퓨어스토리지는 글로벌 기업들을 위한 퓨어1(Pure1) 관리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형 재해복구(DRaaS) 솔루션인 퓨어 프로텍트//DRaaS(Pure Protect//DRaaS)를 출시하고, 확장 가능한 AI 기반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데이터 복원 솔루션을 새롭게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퓨어 프로텍트를 활용한 사용량 기반 재해 복구 및 AI 기반 퓨어1 관리 플랫폼을 통한 퓨어스토리지만의 고유한 데이터 복원력 스코어(Data Resilie
포티넷 코리아는 13일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유니버셜 SASE(Universal SASE)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의 3개 시장에 우선 순위를 두고 R&D(research & development) 및 GTM(go-to-market) 전략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켄 지 포티넷 설립자겸 CEO는 "포티넷은 20년 이상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인프라와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설립 시부터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하고 여러 포인트 제품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겠다는 포티넷의 원칙은 오늘날의 사이버 보안 시장 전반에 여전히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그리고 지금이 시큐어 네트워킹, 유니버셜 SASE, 보안 운영에 비즈니스를 집중할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시큐어 네트워킹 시장은 매년 약 9%씩 성장해 2027년 8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주로 네트워크 방화벽, 보안 스위치, 액세스 포인트, 5G 게이트웨이로 이루어져 있다. 시큐어 네트워킹은 포티넷의 가장 큰 시장이자
시놀로지(Synology)는 SK해운이 시놀로지의 스토리지 및 백업 솔루션을 통해 고가용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백업 데이터 스토리지를 90%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SK해운은 기존에 x86기반의 파일서버를 운영했으며 파일저장소 관리, 백업 및 복원 작업이 복잡해 전담인력이 필요했다. 중요한 데이터는 상용 백업솔루션을 통해 테잎백업 장치로 백업했으나 데이터 유실 또는 예기치 않은 장애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 복원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특히 영업 클레임 등에 대응해야 할 경우 방대한 과거 자료의 복원 작업에 많은 시간과 인적 자원 및 비용이 필요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 해운은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과 복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모색했으며 데이터 백업 및 복원 업무를 단순화, 최적화 할 수 있고 고가용성과 확장성을 모두 제공하는 시놀로지 스토리지와 백업 솔루션을 채택했다. SK 해운 IT 기획팀 곽호동 팀장은 "시놀로지의 솔루션은 SK해운의 두 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면서 완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며 "시놀로지의 스토리지 서버는 내장된 컨트롤러가 이중화로 구성돼 있어 안정적인 서비스 시간을 확보할 수
레드햇이 엔터프라이즈 IT 자동화의 가속화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레드햇 앤서블 라이트스피드 위드 IBM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를 정식 출시했다. 레드햇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는 사용자 프롬프트를 토대로 코드를 추천한다. 또한 IBM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와 통합해 IBM 파운데이션 모델에 액세스하고, 앤서블 자동화 콘텐츠를 신속하게 구축한다. 앤서블을 위한 특수 목적 서비스로, 실제 앤서블 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한 코드와 사용자가 생각하는 코드 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IT 담당자 전반의 자동화 접근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에서 콘텐츠의 모범 사례 및 유지 관리가 가능해져 더욱 일관된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다. 앤서블 데이터로 학습된 특수 목적 AI 서비스인 레드햇 앤서블 라이트스피드 위드 IBM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는 보다 정확하고 일관된 콘텐츠 추천을 제공한다. 기존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에 추가되는 기능이다. 작업 방식이 향상되고 기존 앤서블 기능도 계속해서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구독 시 제공되는 서비스로 앤서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확장판에 기본적
퀀텀코리아는 전사 데이터 보호를 위한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DXi 엣지-코어-클라우드 번들(DXi Edge-Core-Cloud Bundles)'을 23일 발표했다. 고객은 퀀텀의 업계 대표 백업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DXi-시리즈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하는 'DXi 엣지-코어-클라우드 번들'을 사용해 사내 인프라스트럭처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존재하는 모든 리소스를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패브릭으로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 데이터와 비즈니스 운영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퀀텀은 전했다. 퀀텀 DXi-시리즈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고성능 물리적 및 가상화 백업 어플라이언스로서 엔터프라이즈급 규모의 백업을 지원하며, 유연한 구축 옵션을 제공한다. DXi 어플라이언스는 내장된 복제 기능과 새로 발표된 DXi 클라우드 쉐어링 계층화(DXi Cloud Share tiering) 기능을 사용해 사이트, 중앙 데이터 센터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 배포해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보호할 수 있다. DXi는 특허받은 데이터 축소 기능을 사용해 백업본과 복제본 저장, 클라우드 아카이브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비용을 절감해 다른 백업 솔루션보다 최대 70배
퀀텀코리아는 '퀀텀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를 더욱 쉽게 구매 및 구축할 수 있도록 4가지 용량 크기로 제공하는 번들을 19일 공개했다. 퀀텀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는 액티브 및 콜드 데이터 세트 모두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업계 최초의 S3 오브젝트 저장 솔루션으로 콜드 스토리지 비용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들은 비즈니스 및 규정 준수 목적으로 보관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방대해짐에 따라 고객은 예산, 데이터 액세스 빈도, 데이터 보호 요구 사항에 따라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리소스를 모두 사용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고 있다. 퀀텀의 오브젝트 스토리지인 액티브스케일을 통해 고객은 자체 클라우드 스토리지 리소스를 구축해 비용을 관리하고 컴플라이언스, 분석,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인사이트 수집을 위해 데이터에 빠르고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는 콜드 데이터 보관에 최적화된 안전하면서도 내구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오브젝트 스토리지다. 페타바이트(PB) 단위 이상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든 기업들은 이 제품을 통해 자체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시설 또는 as-a-Service IT 환경 내에 S3
빔 소프트웨어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2023 매직 쿼드런트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리더'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빔 소프트웨어는 7회 연속으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되고, 실행 능력 면에서는 4년 연속 최고의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빔 소프트웨어는 IDC가 발간한 '2022년 하반기 소프트웨어 트래커' 데이터 복제 및 보호 부문에서도 글로벌 1위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아난드 에스와란 빔 소프트웨어 CEO는 "빔 소프트웨어는 45만 개 이상의 고객사에 최고 수준의 제품 기준과 신뢰를 제공해 비즈니스 회복 탄력성과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공격 피해에 따른 신속한 복구를 보장한다"며 "최근 '빔 데이터 플랫폼'의 출시와 최신 데이터 보호 및 랜섬웨어 복구에 주력하면서, 빔 소프트웨어는 지난 1년간 1000여 개의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을 포함한 30여 건의 제품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파트너사와 고객사와의 협력, 그리고 비즈니스 운영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빔 소프트웨어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빔 데이터 플랫폼은 멀티 클라우드, 가상 환경, 물리 환경,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쿠
베리타스와 킨드릴은 19일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베리타스 데이터 보호 위험 평가'와 '베리타스 사고 복구'의 신규 서비스를 발표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기업이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주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베리타스 데이터 보호 위험 평가는 킨드릴의 IT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며 기업 및 조직의 IT 인프라 및 데이터를 업계 성공 사례와 비교 분석해 사이버 레질리언스 성숙도 평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킨드릴은 자사 사이버 레질리언스 프레임워크를 베리타스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결합해 위험 요인, 레질리언스 격차 및 보안 취약점을 식별한다. 유연한 배포 모델을 통해 전문가들이 다양한 유형의 조직의 특수한 요구사항, 규정 및 절차에 대해 맞춤형으로 진행 가능하다. 서비스는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및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통합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독자적인 정보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 및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가시성과 정보를 제공한다. 베리타스 사고 복구는 백업, 재해 복구 및 사이버 복구를 포괄하는 완전 관리형(fully managed)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2023 고객 아이덴티티 트렌드 보고서' 발간 옥타(Okta)는 28일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스타티스타와 제휴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생각과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북미, 유럽 및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호주, 일본 포함)의 14개 국가에서 2만1000여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옥타가 발표한 '2023 고객 아이덴티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4개 국가 소비자는 본인의 개인정보를 비롯한 데이터에 대해 강한 제어력을 원하며, 소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편의성을 절충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세계 소비자의 86%가 강력한 제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83%)와 공공 부문(81%)이 그 뒤를 이었는데 이들은 모두 민감하거나 개인적인 정보를 다루는 산업이라는 특징이 있다. 세계 소비자의 절반 이상(51%)이 정부나 기술 기업, 비영리 기관 대신 스스로 본인의 데이터를 소유하고 보호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데이터 소유권, 디지털 경험 및 프라이버시에 대한 소비자와 기업간의 마찰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옥타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전 세계